‘관계에서 시작하는 커뮤니티 리더십’
지난 6월 27일,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리더 10명이 모여
‘관계에서 시작하는 커뮤니티 리더십’ 교육을 함께했습니다.

공감과 신뢰를 기반으로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들어가는 리더십에 대해 배워보는 자리였습니다.
처음에는 서로의 이름, 오늘의 감정,
그리고 좋은 리더/나쁜 리더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어색한 분위기를 풀었습니다.
또, 각자 ‘나는 어떤 리더였나, 어떤 리더가 되고 싶은가’를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인 강의에서는
커뮤니티 리더의 역할과 태도,
심리적 안전감을 만드는 대화 기술,
충조평판(충고·조언·평가·판단)의 함정,
모임의 정체성과 규칙을 만드는 그라운드룰
같은 주제를 다뤘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았던 건
공감마피아 게임으로 충조평판자의 말을 구별해보는 활동과,
마지막 ‘나는 어떤 리더다’ 한 문장을 남기며 각자의 다짐을 나눈 순간이었습니다.
리더라는 자리가 완벽함을 요구하는 자리가 아니라,
서로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공간을 만들고,
실패와 다름을 포용하며 함께 성장하는 역할임을 다시 생각해보게 된 시간.
함께였기에 가능했던 배움과 공감의 자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 활동에서
서로에게 좋은 리더, 좋은 동료로서 만나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