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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2024년 세계자살유족의 날 기념식 “함께하는 마음, 나누는 기억” 성료


2024년 11월 21일(목)


2024년 세계자살유족의 날 기념식




자살유족, 서울시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자작나무



(자


살유족





은희망





눔으로





르익다)에서


현장의 생생함을 공유드리겠습니다.




★세계자살유족의 날이란?


1999년 부친을 자살로 사별한 미국의 Harry Reid 상원의원이


미국의 추수감사절(11월 네번째주 목요일) 전 주 토요일을


‘세계자살유족의 날’로 지정하는 안건을 발의하여 정해졌으며,


이날은 자살로 가족을 사별한 유족이 가족, 친구 등과 모여 고인을 추억하고 서로를 위로합니다.





서울시에서는 매 년 세계자살유족의 날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해는 자작나무 동료지원가가 직접 작명한



‘함께하는 마음, 나누는 기억’




으로 기념식이 운영되었습니다.


*자작나무 동료지원가: 가족을 자살로 사별한 이후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동료 유족의 애도와 회복을 지원하는 자살유족 당사자 활동가



개회사 및 인사말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유족의 가장 큰 치유는 동료의 지지이며, 동료들과 아픔을 나누고 위로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라며 자살유족을 위로하는 개회사로 기념식을 열어주셨습니다.




서울시 김태희 시민건강국장님과 자작나무 동료지원가 대표님의 인사말이 이어졌습니다.




김태희 시민건강국장님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함께 위로하는 과정 중 기념식을 통해 그 고통이 덜어지길 바랍니다.


자작나무 동료지원가 대표님은



우리가 함께 위로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며 기념식의 참여한 분들을 독려하고 응원하는 인사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자살유족 권리장전 낭독












자살유족 권리란 자살유족으로 당연히 요구하고 누릴 수 있는 힘과 자격을 말합니다.



자살유족 권리장전을 낭독함으로써



우리의 권리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공로상 시상식







다음 순서로는 지역사회에서 자살유족 및 자살예방을 위해



활동(법무사, 경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유족 당사자 등) 하시는 분들에게 공로상이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수상을 축하드리며, 2024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자살예방 활동가 강의




공로상을 수상한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와 자살유족 당사자가


자살유족과 관련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실무자의 경험을 들려주어 자살유족 지원서비스의


필요성을 고민해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자살유족 당사자는 유족이 서로 위로하고 연대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필요하다는 것을 전해주셨습니다.



북콘서트



가족을 잃고 내 가슴에는 못이 박혔지만, 이젠 그 자리에 꽃을 심을래요.


북 콘서트 중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자작나무 글쓰기모임에서는


매년 마음을 담아 쓴 글을 엮어 문집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2024년 신간


‘느린 발걸음을 비추는 등불되어’


에 참여한 작가분들과


발간 소감을 나누고 동료유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나누었습니다.



자작나무 합창단



상처도 별이되어 서로를 비추어요


자작나무 합창단 가사 중


자작나무 합창단은 전국 최초의 자살유족 합창단으로


2022년 부터 매년 유족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여 자작곡을 발매하고 있습니다.




합창단 활동을 하며 서로의 안부를 물어봐주고 합창 활동하는 내용을 담은


2024년 신곡 ‘자작나무 합창단’


을 부르며 참여자들에게 목소리를 통한 위로를 전했습니다.



젠탱글 모임 및 글쓰기 모임 전시회


글쓰기모임 전시회


자작나무에서는 유족분들의 여가활동을 통한 애도 활동을 지원하고자


소모임(글쓰기, 젠탱글, 걷기,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젠탱글모임 전시회



그 중 젠탱글 모임과 글쓰기 모임에서 전시회를 준비해주셨습니다.



아름다운 작품들이 있어 기념식이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습니다.



참여자 소감으로 다음과 같은 의견이 있었습니다.




분위기가 어두울 줄 알았는데,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전해지고,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우리를 위해 서울시에서 시간을 마련해주어서 많은 위로를 받고 갑니다.




이렇게 2024년 세계자살유족의 날 기념식 “함께하는 마음, 나누는 기억”이 성료되었습니다.







자작나무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시면 아래의 연락처로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



☎02-3458-1000(내선 4번)



*통화 가능 시간: 월~금 09시~18시(점심시간 12시~1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