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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차 생명사랑 서울포럼 개최



안녕하세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기획지원팀입니다. ?



2023. 6. 29.(목) 「제 4차 생명사랑 서울포럼」 을 개최했습니다.



​4차 포럼 주제는




‘서울시 자살, 사회적 위험요인’









입니다.


생명사랑 서울포럼은,


월 1회 자치구 자살예방사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과 사업운영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자치구의 원활한 자살예방 사업운영을 지원하기 위함입니다.



서울시 자살위험요인 분석 : 실업률, 직업적 지위에 따른 자살사망


박건우 연구원(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만성병역학연구실)



‘자살’은 한 가지 원인만으로 설명이 어려운



개인적 요인+ 사회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문제입니다.



그중에서도 자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밝혀진 ‘사회적 요인’ 에는



‘경제적 스트레스’




가 대표적입니다.







그 간의 심리부검 결과에서도 ‘경제적 문제로 인한 자살’이



서울시 자살사망자의 약 19%를 차지한다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 서울대학교 박건우 연구원, 2023년 제 4차 생명사랑 서울포럼


?경제적 요인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단순 수입 감소, 빈곤 뿐만 아니라



(청년층) 취업문제 +



(중장년) 은퇴, 실직, 해고 등 문제 +


그리고 최근에 문제가 되고 있는



(직업안정성) 과도한 업무 부담, 직장 내 괴롭힘까지도 포함













합니다.




때문에, 경제적 문제와 관련된 자살사망 추이를 민감하게 파악하기 위해서는



자살사망 데이터와 경제활동 관련지표




를 함께 살펴볼 필요



가 있는데요.




서울대학교 박건우 연구원은,


이번 포럼에서 경제활동 상태와 자살사망관계에 대한





서울시 자치구의 성별, 연령대별



경제활동인구/비경제활동인구의 자살위험성





비교



·분석



해주셨습니다.




더불어, 각 자치구에서는 자살사망동향와 더불어



KOSIS 국가통계포털



에서 공개하고 있는








시군구 경제활동인구 총괄




‘ 데이터



를 함께 살펴보며


우리 자치구의 경제적 위험요인을 함께 관찰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과 자살


이요한 교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우리는 경제적으로 어려울수록 자살위험성도 높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럴까요?




실제로 이요한 교수는 연구에서



한국사회의 경제적 어려움과 자살위험성의 연관성은




성별











연령





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고 합니다.



▲ 고려대학교 이요한 교수팀 연구결과, 2023년 제 4차 생명사랑 서울포럼





경제적으로 어려움과 자살위험성의 상관성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남성’



에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25-64세 생산가능연령’













에서는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 ‘이혼’ + ‘남성’의 경우 자살위험성이 높았다



고 합니다.




?



그렇다면 경제위기 자체가 자살위기를 초래한다고 해석해야 할까요?


이요한 교수는


경제적 어려움과 우울감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self-esteem)과 매개요인으로 작용



함을 연구에서 밝혔습니다.


즉,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 상황에서


자아존중감이 높고/낮음에 따라


우울감과의 상관 관계가 달라졌다는 것인데요.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고성장 저행복 국가입니다.


최근 우리사회는



사회적 신뢰(social trust) 수준



이 매우 낮아,


가족이나 매우 친밀한 관계를 제외하면 타인을 믿지 않는 사회 풍조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요한 교수는


단순히 경제적 위기가 곧 자살위기로 이어진다고 해석하기보다



‘낮은 사회신뢰’



, ‘



개인의 낮은 자아존중감’



등이 함께 작용


하여







경제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미래나 상황에 대해 비관적인 인식







갖게될수록



자살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해석



해야 한다며,




경제적 위기에 따른 자살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거시정책 + 미시개입 방향을 제안했습니다.


☑️거시정책


소득정책과 사회적안정망(복지확충)


✅미시접근


경제적 위기상황 모니터링


+


심리적 지지


+


사회적 관계형성





동작구 운영사례 : 2050 청장년층 대상 마음돌봄 프로그램


변지애 주무관( 동작구 보건소)



노령진 학원가가 속해있는 동작구는



2022년부터 청장년층 대상의 집단상담 및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험 스트레스는 물론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실직, 경제적 위기를 겪을 수 있는




청장년층의 사회적 단절을 예방




하고



스트레스와 우울관리 및 심리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




이 다양하게 실시됩니다.



대상군 발굴을 위해,



동작구 보건소는



노량진 소재 학원과 MOU를 맺고



적극적인 홍보와 발굴




을 했다고 합니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3년에도



예술을 통한 Art Theraphy, 심리상담, 자조모임 등



청장년층을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이라고 하니 많은 관심바랍니다.




오늘 포럼에서의 발표를 통해


다른 자치구의 사업운영에도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되며,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주신 동작구 보건소에 감사드립니다



.?







이번 포럼은




취업, 고용, 경제적 위기 등 사회적 요인이



?자살위험과 어떤 상관관계




를 맺고 있는지 알아보고,



✏️이에 관련 연구를 통해 자살예방 정책 방향성과 근거를 확인하여



실제 동작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노량진 학원가 청장년층 대상 심리지원사업



운영 노하우까지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제 4차 생명사랑 서울포럼에 참석해주신 발표자분들과 자살예방실무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저희는 다음 포럼에서


더욱 유익한 학술정보와 동향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기획지원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