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기획지원팀 입니다.
2024년 11월 18일(월) 14:00~16:00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다모임방에서
“2023년 서울시 자살 통계 분석 결과 세미나”
가 개최되었습니다.
자살예방, 상담, 복지, 보건의료 분야의 다양한 실무자와 시민 등
약 100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에서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 )
PART 1. 강연 ”
2023년 서울시 자살 통계 분석 결과 – 사망원인 통계 중심으로
”
박건우(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교수)
서울시자살예방센터에서는 이번 세미나는
박건우 교수님의 강연을 첫 순서로
‘2023년 서울시 자살통계분석 결과 – 사망원인통계 중심으로’ 라는 내용으로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19의 자살사망에 미친 영향을 스페인, 일본, 브라질의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한국에서는 어떤 변화가 두드러지게 보이는지 살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023년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자살사망 통계를 분석해본 결과,
각 자치구마다 자살사망의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같은 시기라도 각 자치구의
특정 연령대
나
1인 가구 비율
등의 차이에 따라 자살사망의 비중이 다르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특성은 지역마다 자살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회적 요인들이 반영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PART 2. 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
박건우(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교수), 김현수(서울시자살예방센터 센터장)
참여자들의 열띤 질문을 통해 활발한 토론이 진행 되었습니다.
Q1.
관계의 문제는 가족만이 해당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최근에는 스스로 관계를 정리하는 사람, 어쩔 수 없이 관계를 정리하는 사람, 원래부터 관계가 없던 사람들이 있는데,
그렇다면 자살 예방에 대한 접근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A1.
자살 예방에 있어 중요한 것은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려면
사회적 연결망
을 강화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혼자 사는 사람들
에게 동성 친구들과의 관계를 맺게 하거나, 남성 센터 활동을 통해 소속감을 느끼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커피차 서비스
와 같은 방법으로 사람들이 만날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관계가 없는 사람들이 다시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자살 예방에 중요한 접근이 될 수 있습니다.
Q2.
계절성 패턴을 보이는 자살이 늘어날 경우 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A2.
자살의 계절성 패턴은 세 가지 주요 측면에서 해석할 수 있습니다.
1. 정신과적 문제와 일주기 변화
주요 우울 장애(MDD)와 같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계절에 따라 자살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과거에 정신질환을 겪은 사람들은 자살 위험이 더 커집니다.
2. 겨울에서 봄으로의 변화
겨울철의 어려운 상황을 지나면서 봄에 대한 기대감을 갖지만,
봄이 오고 난 후에도 상황이 회복되지 않으면 실망감과 절망감이 커져 자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겨울철의 어려움이 봄으로 넘어가면서 해결되지 않으면 자살 위험이 높아집니다.
3. 경제적, 직업적 문제
겨울철은 경제적 어려움과 직업적 문제가 특히 심해지는 시기입니다.
사회적으로 낮게 평가되는 직업군은 겨울에 일거리가 부족해지고,
이 상황이 해결되지 않으면 봄철에도 회복되지 않아 자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계절성 자살 증가 현상은 경제적, 직업적 요인과 정신적 회복의 어려움이 결합된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
2023년 서울시자살 통계분석 결과 공유 세미나
“가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11월 11일(월) 세미나로 시작해 11월 18일(월) 세미나까지
2주 연속으로 진행된 세미나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25년에도 유익한 세미나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