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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서울형 자살예방 통계 분석 보고서’ 발간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대학교병원과 함께 ‘2024년 서울형 자살예방 통계 분석 보고서‘ 를 발간하였습니다.

본 보고서는 통계청 사망원인통계(2014~2023년)를 바탕으로,

서울시 자살사망자의 시계열 변화 및 역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코로나19 이후 자살사망의 변화를 반영한 자살예방 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전국 자살사망률은 코로나19 시기 변동을 겪은 후,

2023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22.7명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이와 달리 서울시는 여전히 전국에서 가장 낮은 자살사망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청년층(20-30대)과 노년층(80세 이상)에서 자살이 두드러지게 증가하였으며,

특히 30-34세 여성의 자살률 상승이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자살사망자는 주로 미혼자와 고졸·대졸 학력자에서 많이 나타났으며,

초등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자의 자살률은 전국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았습니다.

청년층의 자살은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에서 특히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년층의 자살은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이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및 의료 개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또한, 봄철에 자살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예방 전략이 필요하며,

치명률이 높은 자살 수단을 사용하는 지역은 자살수단에 대한 접근 제한 등 예방 인프라를 강화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효과적인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계절적 요인을 고려한 예방 전략 수립,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집중 개입 확대,

그리고 지역 특성에 맞춘 정신건강 서비스의 강화가 필요합니다.


해당 보고서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공동사업 결과물이며,

보고서 내 의견은 서울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문의: 기획지원팀 02-3458-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