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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서울시 자살유족 실무자 심리지원 프로그램 <나를 돌보는 하루>

안녕하세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족긴급서비스팀입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유족에게 사례관리 및 환경경제지원을 제공하는

실무자의 심리지원을 위해

마음챙김 명상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2025.08.27.(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안국동에 서울시 자살유족 실무자가 모였습니다.

프로그램에 편안하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빵, 과일, 다과, 음료 등을 준비해 드렸습니다.

강의는 (주)마인드트립의 이현정 대표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대표님은 명상전문지도사로

현재에 머무르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자살유족 실무자는 대리외상과 업무가중 스트레스를 경험하는데,

잠시라도 지금-여기 느껴지는 감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본격적으로 명상을 시작하기 전

실무자간 인사를 나누었는데요.

많은 실무자 선생님들께서

“안국역에서 대관장소까지 걸어오는 길부터 힐링이 되었어요.”

“잠시나마 사무실에서 벗어나서 좋아요!”

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이후, 강사님께서 ‘알아차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호흡법, 명상, 알아차림의 이론적인 설명과 함께

자신의 감각을 스스로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앞서 설명한 호흡법과 명상을 15분 내외로 실습하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관찰했습니다.

명상을 하고 나서 어떤 느낌이 들었는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주로

“지금 당장 해결해야할 일이 계속 떠올랐어요.”

“저에 대한 생각보다는 타인에 대해 생각을 자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라는 말씀을 하셨어요.

다음은, 상담사로서 감정적으로 겪는 고충과 뿌듯했던 일에 대해

조별로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살유족을 상담하고 행정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일은 고되기도 하지만,

대상자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감을 느끼기도 한다는

선생님들의 공통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업무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호흡법을 언제 어떻게 적용해볼지 작성해보았습니다.

사무실 책상에 앉아서 3분 동안 호흡하기,

화장실에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 한곡을 듣기,

출/퇴근길 나의 감정과 감각을 알아차리기

등과 같은 현실적인 루틴이 나왔어요.

이렇게 실무자 심리지원 프로그램이 마무리 되었는데요.

쉼 없이 달려온 선생님들의 하루에

온전한 휴식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유족을 위해 애써주시는 선생님들을

언제나 응원합니다.

※ 문의: 유족긴급서비스팀 02-3458-1052

https://blog.naver.com/smaum1080/224001037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