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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후기] 경제위기와 자살예방, 채무자의 위기 이해부터 회복까지|2026 서울시 자살예방 데이터기반 자살현안 대응 세미나

안녕하세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정책팀입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경제위기로 인한 자살 문제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개입방안을 모색하고자
「2026년 서울시 자살예방 데이터기반 자살현안 대응 세미나」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경제위기자들을 상담하는 24시간 자살상담전화 1577-0199 상담사, 유족서비스 상담사 등
서울시 자치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실무자분들과 함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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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걸음으로 10월 2일(금),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다모임방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2차 세미나는 경제적 위기에 놓인 채무자 특성과 심리적 위기를 이해하며
효과적인 개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되었습니다.

데이터로 보는 위기의 징후
2025년 자살사망 통계와 경제생활 문제

발표1(김현 정책팀장,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김현 정책팀장님(서울시자살예방센터)의 발표에서는
‘데이터로 보는 위기의 징후‘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2025년 자살사망 통계를 바탕으로 자살사망자의 자살동기 중
경제생활 문제의 비중이 전년 대비 0.9%p 증가한 점을 설명하고,
경제생활 위기와 사회적 고립 등 자살위험과 관련된 위기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개입할 필요성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경제생활 문제를 실직, 부채, 관계갈등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위기로 이해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조기 발견 및 개입의 필요성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빚으로 인해 죽지 않는 사회

발표2(김현수 교수님,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님(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의 발표에서는
‘빚으로 인해 죽지 않는 사회’를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김현수 교수님은 채무자 상담을 위해서는
채무자의 심리적 특성과 관련 정책 및 지원체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채무자의 위기 대응과 관련된 제도 및 지원체계를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채무자 자살예방은 판단하지 않는 자세로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혼자 문제를 감당하지 않도록 함께 출구를 찾아가는 동행자 역할이 중요하다고 제시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데이터 기반 자살위험 발견 → 위기 대상자 이해 → 적절한 개입 및 연결 → 회복 지원’으로
이어지는 자살예방 대응체계의 중요성을 확인하였습니다.​

특히 경제생활 문제는 실직, 부채, 관계 갈등, 정신건강 문제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만큼,
자살예방 현장에서 경제·복지·정신건강 영역 간 연계와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하였습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자살 관련 통계와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민의 자살위험 요인과 자살 현안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자살예방정책과 현장 실천을 연결할 수 있는
정보 제공 및 교육·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실무자분들께 감사드리며,

3차 세미나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