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58명, 간호사 257명, 간호조무사 201명, 임상병리사 110명, 그리고 행정직 227명의 의료인이 대구 현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들이 바로 우리의 영웅입니다.
침 한 방울 튀기는 작은 실수에도 감염될 수있는 검체를 처리하기 위하여 흥건한 땀을 흘리고 쪽잠을 자다 일어나면 환자의 옆을 지키며 매일 환자를 치료하는 것이 소명인 사람들입니다.
치명적인 감염병들이 세계를 휩쓸 때 우리가 살아남아왔던 이유, 수많은 생명을 짊어진 바로 그들은 의료인이었습니다.
전염병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하고, 우리 일상에 있습니다.
평소에 준비 없이, 위기 때만 의료인에게 사명감 만으로 버티라고 요구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