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외로움, 청년 그리고 자살예방 어떻게 할 것인가?”
– 8월 26일(목) ‘제 3회 2021년 서울 자살예방 국제심포지엄’ 1일차 진행
– 국내외에서 자살예방전문가로 활동 중인 김현수 센터장, 다누타 와서만 감독, 타마키 사이토교수, 헤더 맥클렐랜드 연구원, 정유경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코로나19 이후 보이는 정신건강실태와 자살위험군 그리고 어떠한 정책이 필요한가를 발표
□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김현수 센터장은 코로나 19 이후 서울시의 자살변화 현황에 대해 이야기하며 특히, 20-30대 청년의 우울, 자살율, 자살시도자수 증가에 대해 언급했다.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 자살예방을 위한 간담회, 모임, 상담 아카데미 등을 통해 청년을 이해하고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청년 정책제안을 위한 정신건강실태조사 연구가 진행중 이라고 발표했다.
□ WHO의 감독이자, 정신건강의학 및 자살학 교수인 다누타 와서만(Danuta Wasserman)은 코로나 팬더믹 이후 두려움과 정서적 스트레스에 영향을 주었으며 특히 여성, 청년,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정신건강에 접근하기위해 공중보건과 헬스케어 영역에서 협력하여야 한다고 발표했다.
□ 일본 청년 문제의 전문가인 사이토 타마키(Tamaki Saito)는 일본의 자살율은 지난 10년 동안 감소하였고 2019년도에는 가장 낮은 자살율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히키코모리’와 따돌림에 대한 접근 방법으로 그들을 수용하고 이해할수 있는 Open Dialogue를 활용하는 부분을 발표했다. 이는 우리에게 자살예방사업에서 다양한 접근과 융합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 영국의 헤더 맥클렐랜드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부분에 있어 사회적 격리가 요구되고 있어, 대인관계형성에 어려움이 있고,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사람에게는 call a carer 서비스와 call group 등의 통화서비스로 보완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새로운 환경으로 인한 정신건강의 어려움, 외로움이 자살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데, 사람들이 서로 사회적으로 연대하는 것도 중요한 전략임을 말했다.
□ 미국의 Covid-19와 정신건강, 외로움, 자살생각 및 행동의 실태에 대해 발표한 정유경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는 자살생각과 위험이 치료진과 대상자로 나눌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발표하며, “I ‘m here., We’re all here.” 함께 연합하고 치료과정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근거기반의 Safety plan을 통해 자살고위험군에게 대처기술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전환할 수 있는 전략임을 이야기하며, 자살예방에 대해 모두가 연결과 연합되어야함을 강조했다.


